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인정.. ‘함께하는 기업’ -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이어갈 것"
[사진제공: 현대하이텍㈜]
[매일경제 = 최은화 기자] 차량 전장부품 전문기업 현대하이텍 주식회사(대표 오정기)가 ‘2025년도 경기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하이텍은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 착한기업’ 인증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사회공헌과 윤리경영에 앞장선 기업에 수여하는 제도로, 기업 건전성·공정성·사회공헌·ESG 경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하이텍은 △대학생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 △단국대학교와 연계한 청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R&D센터가 위차한 용인지역 아동센터 후원과 자사 반도체 열전소자 기반 스마트가전 ‘하펠(HAPEL)’ 기부 △어린이과학교실 개최 및 해외연수 지원 등 적극적인 장학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로 이어졌다.
오정기 대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의 의미 있는 기여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포용적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