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착한기업’ 13개사에 인증서 수여
2025-09-18
[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3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인증기업은 신규 11개사, 재인증 2개사로 중소기업 10곳과 사회적경제조직 3곳이 인증서를 받았다.
이들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소비자 보호, 친환경 경영, 고용평등, 지역경제 기여도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38개 기업을 인증했다.
올해 약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롭게 선정된 착한기업은 모두 11개 기업이다.
중소기업 부문 △㈜휴본 △현대하이텍㈜ △㈜태광이노텍 △㈜동일프라텍 △엘림 주식회사 △㈜진용엔지니어링 △다마요팩 주식회사 △주식회사 모션케어컴퍼니 △주식회사 스튜디오갈릴레이 △예맛상사㈜ 10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 △㈜홈케어마스터 1개사다.
또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에이스엘이디 △감동CLEAN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며, 기업당 마케팅·사업화 지원금 지급,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총 18종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